곽민선(31) 아나운서가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자 이목이 집중됐다.

바로 그의 부친이 믿기 힘든 동안 비주얼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곽민선 아나운서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곽민선이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이 담겼다. 곽민선은 아버지와 커플 티셔츠를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글 작성자는 "(곽민선이) 31세인데 부친 되시는 분 진짜 동안이시다"라며 감탄했다.

곽민선의 아버지는 우람한 체격과 작은 얼굴에 선명한 이목구비 등으로 동안 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곽민선 역시 "저희 닮았나요? 제가 아빠랑 많이 친해서 같이 다니면 오해를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아버지 사랑해요"라고 적으며 부친을 소개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에펨코리아'에 "와, 아버지가 엄청 동안이시네", "사진으로만 보면 30대 운동선수로 보인다", "헤어 스타일부터 동안", "친오빠인 줄 알았네", "진짜 딸은 아빠를 닮는구나", "남매인 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SPOTV GAMES 소속인 곽민선은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현재 구독자 약 17만 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아프리카TV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또 축구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화제를 모으며 축구 팬들 사이에서 '유니폼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