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아나운서 이정민이 해병대에 입대한 가수 겸 배우 피오의 근황을 전했다.

24일 이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오의 근황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끼아악~#서울수복72주년 기념식에서. 해병대에 입대한 #표지훈일병 #피오 님과 함께 사회를 봤어요. 여기서 #her 를 라이브로 듣다뉘! 완전 최고. 예의바르고 똑똑하고 멋짐 폭발에 인성도 갑이고 울아들이 딱 이렇게 컸으면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얼굴은 깜씨처럼 탔지만 의미있는 행사에 멋진 청년과 함께하니 햄볶았어"라는 글을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72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이 이정민과 피오의 모습이 담겼다. 또 영상에는 무대에서 블락비의 'HER'을 열창하는 피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피오는 지난 3월 해병대에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