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전현무가 배우 한수연과 세 번째 만남을 기억하지 못했다.
10월 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 배우 한수연은 전현무와 세 번째 만남이라 밝혔다.
이미지 원본보기이날 이찬원이 한수연에게 “전현무를 만난 적도 있다고?”라고 질문하자 전현무는 “진짜 좋은 추억이었다”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이어 전현무는 “언제 어디서?”라는 질문에 답하지 못했고 한수연은 “이럴 줄 알았다. 오늘 세 번째 뵙는 거다”며 웃었다.
양세찬이 “샵?”이라고 넘겨짚자 전현무도 “미용실?”이라며 받았지만 한수연은 “‘해피투게더’에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특집으로 나갔다”고 밝혔다. 당시에도 한수연은 유창한 헝가리어 실력을 자랑했던 상황.
전현무는 “내가 얼마나 감동 깊게 본 드라마인데”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양세찬은 “이제 왔다 갔다 할 때 됐다”고 농담했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