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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허재가 투혼을 발휘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구단주 허재는 프로 농구 개막까지 44일 남기고, 선수들과 함께 태백으로 훈련을 떠났다.
허재는 "올해는 플레이오프에 올라가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한다"고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선수들이 집합했고, 허재도 산악훈련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허재는 인터뷰에서 "구단주가 같이 훈련을 하면 눈치를 보니까, 부담을 주기 위해 같이 뛴 것"이라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허재의 훈련 동참에 감독, 코치진들도 함께 했다. 하지만 허재는 체력이 떨어져 “선수 때는 어떻게 뛰었냐”고 힘들어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