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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기적’ 변우민→이정민, 봉사의 아이콘 뭉쳤다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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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연예계 봉사의 아이콘들이 뭉쳤다.

10월 15일 방송되는 TV조선 희망다큐 '나눔의 기적'은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아이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하고, 그들을 위해 나눔을 장려하는 도네이션 프로그램이다.

평소 봉사와 기부를 부지런히 실천 중인 배우 이혜숙과 변우민, 뮤지컬 배우이자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문용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은 나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처한 참혹한 현실이 공개된다. 아프리카 니제르의 수도에서 약 30km 떨어진 함달라이 지역에 사는 파델은, 자신의 몸집만 한 종양을 등에 달고 산다. 파델은 몸에 전해지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흙탕물을 끼얹어보지만 고통을 잊는 것도 잠시 잠깐일 뿐 가축 분뇨가 섞인 오염된 물로 2차 감염까지 걱정되는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카메룬 아코노링가 지역에서 아프리카의 풍토병을 앓고 있지만, 치료비 감당이 어려워 민간 치료를 받고 있는 한 아이의 사연도 전해진다. 직접 해외 봉사 활동으로 두 곳을 다녀온 배우 김혜숙과 변우민은 당시 겪었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MC 이정민은 "보자마자 너무 눈물이 난다"며 녹화 내내 여러 번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문용현과 변우민은 힘든 현실 속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뜻깊은 무대를 준비한다. 문용현은 "가사를 잘 들어보시면 아이들에게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변우민은 해외 봉사 활동을 간 니제르에서 겪은 추억을 회상하며 선곡 이유를 전해 스튜디오에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15일 오후 7시 50분 방송. (사진=TV조선 '나눔의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