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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선우은숙, 똑 닮은 손녀 공개 “인형 같아” (동치미)[결정적장면]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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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선우은숙이 똑 닮은 손녀를 공개했다.

10월 2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출연진들이 손자손녀를 자랑했다.

먼저 배우 선우은숙은 똑 닮은 손녀를 공개해 “인형 같다”는 찬사를 받았다. 유인경은 “할머니를 너무 많이 닮았다”고 말했고 선우은숙은 “정말?”이라고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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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은 “처음에 손녀가 태어났는데 며느리랑 똑같더라. 완전히 외탁했다 했는데 아들 돌 사진을 꺼내보니까 손녀랑 똑같더라. 그걸 다 보내줬더니 애가 SNS에 올렸더라. 지금 보면 엄마도 닮고 아빠도 닮고 똑같다”고 손녀를 자랑했다.

이어 시니어 모델 윤영주의 손녀 역시 조모를 똑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영주 역시 미국에 사는 10살 손녀에 대해 “딸이 아무리 봐도 할머니라고. 아기 때부터 그런다. 웃는 것도 똑같다고 하더라. 그럼 너무 기쁘다. 키가 크고 마르고”라고 자랑을 숨기지 못했다.

뒤이어 배우 양택조는 사위 장현성과 손자 장준우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의사 함익병도 똑 닮은 손자를 공개하며 또 보고 싶은 마음에 눈시울을 붉히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로봇이라고 닉네임을 붙였는데 사진만 보면 눈물 글썽이는 게 지금도 생소하다. 말만 꺼내도 또 운다”며 함익병의 눈물에 놀랐다.

한편 배우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59)와 최근 재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