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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원, "엄마가 안아줬으면 하는 날엔 언제든 와요"...박하나 어깨 별점보고 미묘한 표정('태풍의 신부')
2022/11/23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이미지 원본보기'태풍의 신부'(사진=방송 화면 캡처)

‘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지수원을 보고 얼어붙었다.

18일 밤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전 강바람, 박하나 분)이 자신의 친모와 닮은 정모연(지수원 분)에 흔들렸다.

이날 잔뜩 취한 홍조이(배그린 분)을 집으로 데려다 준 은서연은 정모연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자신의 친모 서윤희(지수원 분)와 너무 닮았던 것.

이어 홍조이는 은서연의 옷에다 실수를 했고 정모연은 은서연의 옷에 묻은 토사물을 닦아주다가 은서연의 어깨에 있는 별점을 발견하고 눈빛이 흔들렸다.

정모연이 홍조이를 재우러 들어간 사이 은서연은 가족 사진과 거실에 걸린 가족 사진을 빗대어 보며 "너무 닮았잖아. 어떻게 이렇게까지"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정모연은 "사진 보고 있었어요?"라고 물었고 은서연은 "행복한 모습이 보기 좋아서. 그런데 조이씨 어릴 때 사진은 없나봐요"라고 궁금해했다. 어릴 적 사진을 내미는 정모연을 보며 은서연은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이 분은 분명히 조이씨 엄마인데'라며 "조이씨는 좋겠어요. 다정한 엄마 품에서 마음껏 울 수 있어서요. 저희 엄마는 제가 태어나던 날 돌아가셨어요"라며 쓸쓸해했다.

이에 정모연은 다정하게 은서연의 손을 어루만지며 "서연씨 엄마가 안아줬으면 싶은 날엔 언제든지 나한테 와요. 우리 조이 친구면 우리 딸이나 마찬가지니까"라고 말해 은서연을 감동시켰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