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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친母 지수원에게 피 끌려…판도라의 상자 예고(태풍의 신부)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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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서로에게 마음 끌리는 박하나와 지수원이 그려졌다.

11월 2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연출 박기현, 극본 송정림)에서는 만날수록 점점 가까워지면서 서로에게 애틋함을 느끼는 은서연(박하나 분)과 정모연(지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연은 자신을 안은 강태풍(강지섭 분)을 밀어내고는 선을 넘지 말라면서 “앞으로 내 일에 신경 쓰지 말고 그냥 지나쳐요”라 단호하게 말했다.

곧이어 나타난 윤산들(박윤재 분)의 차를 타고 집으로 간 서연은 화장품 시연회 자리에서 박용자(김영옥 분)와 남인순(최수린 분)이 사진 속 서윤희(지수원 분)의 모습을 한 모연에 도망치는 것을 보며 그들이 자신의 친부모에게 잘못을 저지른 것을 확신했다고 했다.

이후 서연은 모연에 대한 뒷조사를 하려고 하는 인순을 만나 홍조이(배그린 분)가 신생아일 때 모연이 안고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의심을 불식시켰다.

그러나 서연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은 강백산(손창민 분)은 모연이 시연회 모델로 도움을 준 제품이 성공을 거둔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겠다는 핑계로 서연을 데리고 모연의 사업장을 찾아 만남을 가졌다. 백산은 시연회 때 모습이 서연의 생각이었냐고 물었고 그의 의도를 파악한 모연은 자신의 제안이었다며 “서연 씨 컨셉에 맞게 제 젊을 적 스타일을 재현해 보자고 했다”고 답했다.

다음 일정을 위해 백산이 먼저 자리를 떠나자 서연은 시연회 당시 자신의 친어머니와 예상보다 더 닮은 모연에 놀랐다며 “쌍둥이라거나 입양됐다거나 하진 않으셨나요?”라 물었다. 이에 모연은 “아니에요”라 답했고 사과하는 서연에 그리운 마음에 그러는 것임을 안다며 그녀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그러던 중 매장을 방문한 아기 엄마가 놓친 딸랑이를 주워 주던 모연은 아기에게 들려주는 서연의 자장가를 듣고 극심한 두통으로 주저앉았고, 이내 자신을 걱정하는 서연을 애틋하게 바라봤다.

한편, 태풍과 강바다(오승아 분)는 서연과 산들이 연인 관계임을 알게 되었다. 산들에게 서연에 대한 진심을 털어놓으려 했던 태풍은 산들이 서연과의 관계를 고백하며 프러포즈를 계획 중임을 밝히자 애써 감정을 숨기며 축하한다고 말했다.

반면, 바다는 그들의 사랑을 무시했고 “오빠를 가질 수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다”며 서연에게 위협을 가할 것임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