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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당나귀 귀’ 부활, 꼰대즈 2기 오디션 심사...김우리 새 보스 합류
2022/12/12
이미지 원본보기사진 l KBS 2TV 방송화면 캡처부활이 꼰대즈 2기 오디션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꼰대즈’가 다시 한번 뭉쳤다. 허재는 이날 꼰대즈 멤버들을 소집해 연말 시상식 축하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통보했다.

바쁜 장윤정을 대신해 꼰대즈의 새 보컬 선생님으로 밴드 부활을 초대했다. 꼰대즈 멤버들은 악명 높았던 김태원의 과거를 되짚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태원은 노래 한 곡을 2년 반 동안 수정하는 것은 물론 녹음은 천 단위로 했다고 밝혔다. 박완규는 “녹음실에 들어가면 14시간이 지나야 밖에 나올 수 있다”면서 “어떤 곡은 한 달 반 동안 했다. 녹음실에서 불러! 해놓고 자기는 눕는다”고 말했다.

부활은 가장 먼저 꼰대즈의 실력을 파악하기 위한 오디션을 가졌다. 김태원은 “이 중에 노래 잘할 것 같은 사람이 없다”면서도 일단 들어보기로 했다. 또한 오디션을 통해 멤버 구성도 새롭게 다시 하겠다고 말해 모두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가장 먼저 코러스 멤버인 곽범이 무대에 올랐다. 곽범은 야다의 노래를 선곡해 불렀는데, 도입부는 프로처럼 부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김태원은 그에게 “후렴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사람은 유희관. 박완규는 유희관에 대해 “뒤에서 갑자기 급발진한다”고 평가했다. 마지막 코러스 멤버인 정호영이 노래를 부를 때, 부활 멤버들은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다음으로 메인 중 첫 번째로 이대형이 무대에 올랐다. 이대형의 노래가 끝나자 심사위원석의 박수가 터져나왔다.

이미지 원본보기사진 l KBS 2TV 방송화면 캡처한편 이날 ‘당나귀 귀’에는 김우리가 출연했다. 김우리는 1세대 스타일리스트로 과거 핑클, 태사자, 신화 등의 헤어&메이크업을 담당하기도 했다. 현재는 소셜 커머스 회사를 이끌고 있다.

김우리는 나이에 비해 동안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메이크업은 하지 않은 민낯이었지만 탱탱한 피부를 자랑했는데, 시술은 안 하냐는 질문에 레이저 리프팅은 한다고 밝혔다.

김우리는 소셜 커머스 회사를 차리게 된 이유에 대해 “과거 영세하게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 창구가 없어서 힘들어하는 분들을 많이 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인스타 팔로워와 함께 좋은 제품을 공유해보면 어떨까 해서 시작한게 7년 전”이라면서 “저희 회사엔 대기업 제품이 없다. 제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사람이 아니고, 좋은 제품을 만드는 중소기업들을 구매자에게 소개하는 중개 업무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우리는 스스로가 어떤 보스냐는 질문에 “일당백하는 보스”라고 말했다. 마케팅부터 영상, 출연, 편집 등 모든 것을 총괄하고 있어 일당백을 해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우리는 회사에 출근한 이후 직원들과 회의에 나섰다. 올해 월 평균 주문수는 5,400건 정도로 월 평균 7~8억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작년 대비 올해 매출은 주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우리는 직원들과 회의에서 너무나 즉흥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점심으로 순댓국밥을 먹을 때 다른 직원들에 비해 너무나 빠르게 밥을 먹는가 하면, 정해져 있는 스케줄을 자기 마음대로 조절해버려 모두를 당황케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