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내 눈에 콩깍지' 박신우가 백성현 배누리 사이를 제지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연출 고영탁) 50회에서는 등장인물 장경준(백성현), 강은호(박신우), 이영이(배누리) 간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은호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이영이 남편과 오래 알고 지냈고, 그간 영이를 묵묵히 지켜온 사람이었다.
은호는 영이가 장경준과 가깝게 지내는 상황이 어쩐지 불안했다. 그는 “장경준 씨, 너 다니는 회사 사장 아들이라며?”라며 “처음부터 거침없어 보이고 자신감이 있어 보였다”고 말했다.
은호는 영이에게 “어쨌든 오빠는 네가 장경준 그 사람 만나는 거 싫다”라는 의견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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