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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지수원, 기억 되찾았다…딸 박하나에 진실 알릴까
2022/12/21
이미지 원본보기KBS 2TV '태풍의 신부'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태풍의 신부' 지수원이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연출 박기현, 극본 송정림) 46회 시청률은 14.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전회에 이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윤희(지수원 분)가 기억을 되찾은 이야기가 그려졌다. 자신이 모연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한 윤희는 담당 의사를 찾아가 자신과 관련된 과거 진실을 모두 알려 달라 했고, 의사는 홍조이(배그린 분)에게 이미 그에 대해 이야기 했음을 밝혔다. 집으로 돌아온 윤희가 조이에게 자신이 기억을 찾으려는 절박한 이유를 설명하자 조이는 "미안해 엄마, 내가 너무 오래 망설여서"라면서 돌아가신 아빠가 남긴 편지가 있는 곳을 알려 주었다.

윤희는 조이 아빠와의 만남과 자신이 조이의 엄마로 살게 된 경위를 설명하는 편지를 읽었고 이후 찾은 별하리에서 자신을 쫓아온 강백산(손창민 분)을 피해 과거 몸을 숨겼던 폐공장에 들어갔다가 잃어버렸던 기억을 모두 떠올렸다. 이어 그는 배전함에 숨겼던 천산화 관련 서류도 찾아냈지만, 그 순간 누군가가 그곳으로 들어오려고 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은서연(박하나 분)은 합병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만난 상대 회사 회장과의 대화를 통해 백산이 천산화 개발 서류를 빼내려 했다는 것과 그날 이후 서류가 사라지고 백산이 회사를 차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부모님 살해 동기를 파악하고 분노에 치를 떤 서연은 복수를 위해 진심을 숨기고 "전 회장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 말해 백산의 신임을 얻었다.

과연 백산이 윤희를 찾아낼지 서연은 어떻게 복수를 진행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태풍의 신부’ 47회는 21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