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무비월드’에서 취준생 커플의 위태로운 이야기를 담은 멜로 영화 ‘그 겨울, 나는’을 조명했다.
17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분노’, ‘사막의 왕’, ‘아바타: 물의 길’, ‘셀프/리스’, ‘커넥트’(디즈니+ 드라마)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디렉터스 컷’ 코너를 통해 소개한 영화 ‘그 겨울, 나는’가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국영화 ‘그 겨울, 나는’은 뛰어난 작품성으로 주목 받았던 ‘눈물’을 연출한 오성호 감독의 신작이다.
해당 작품 또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왓챠상, 한국영화감독조합상 메가박스상 등을 수상했다.
‘200도에서 24분’의 권다함과 ‘8년’의 권소현이 연기 호흡을 이뤘다. 아울러 오지혜, 이한주, 계영호, 정수교, 김신비, 권혁성, 지웅배, 백승철, 이금주, 신차영 등의 다양한 개성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스물아홉 동갑내기 커플인 ‘경학’(권다함)과 ’혜진‘(권소현)은, 혜진이 먼저 취업하며 서로의 상황에 변화를 맞는다. 경학이 엄마의 빚까지 떠안게 되면서 공부도 사랑도 위기를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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