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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개껌 먹고 아픈 반려견에 분노 "먹는걸로 장난치지 마세요"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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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준희가 아픈 반려견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인 김준희는 지난 4일 "어제 새로 준 개껌 먹고는 토하고 밥도 안 먹고 기력도 없는 몽오.."라고 전했다.

이어 "초음파, 엑스레이, 혈액검사 전부 하고 다행히 췌장염, 신장에 이상이 없어 다행이긴 한데 염증 수치가 너무 높아서 수액맞는 중이에요"라며 "입원시키고 가기엔 마음이 쓰일 거 같아 5시간 정도만 같이 수액 맞고 집으로 데리고 가려구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준희는 "가여운 우리 몽오 아프지마..도대체 그 껌엔 뭐가 들은 건지..유해성분 제로라고 해서 먹였는데 정말 화가 치밀어 온다"며 "제발 아이들 먹이는건 제대로 만듭시다. 사람 먹는거 아니라고 먹는 걸로 장난치지 마세요 진짜"라고 분노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개껌을 먹고 아픈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김준희의 반려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준희는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또 이들 부부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