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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직관 후 길거리에 주저앉은 이 여성… '유니폼 여신' 아나운서입니다
2023/01/19

2023-01-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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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팬들 사이에서 유니폼 여신으로 유명한 곽민선
토트넘 패배 후 길거리에 주저앉아 시선 집중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 경기를 직관해 이목을 끈 유명 아나운서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축구 팬들 사이에서 유니폼 여신으로 불리는 곽민선이다.

 

스포츠, 게임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곽민선 / 이하 곽민선 인스타그램
스포츠, 게임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곽민선 / 이하 곽민선 인스타그램

 

곽민선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북런던 더비 후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곽민선이 담겼다.

 

곽민선이 16일(한국 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곽민선이 16일(한국 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이날 그는 토트넘 유니폼에 토트넘 로고가 새겨진 점퍼를 입고 찐팬 면모를 드러냈다.

 

또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우월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곽민선은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로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를 풍겼다.

 

토트넘 패배 후 길거리에 주저앉은 곽민선
토트넘 패배 후 길거리에 주저앉은 곽민선

 

이어 곽민선은 토트넘이 패하자 길거리에서 모자를 쓰고 주저앉는 등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붙잡았다.

 

앞서 토트넘은 16일(한국 시각)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과 홈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아스널전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33점을 기록, 5위에 머물렀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스냅 사진을 찍으며 찐팬임을 인증한 곽민선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스냅 사진을 찍으며 찐팬임을 인증한 곽민선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곽민선 인스타그램에 "이 누나는 갈수록 더 예뻐지네", "1등 팀한테 지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와 미모 미쳤다", "토트넘 여신이세요", "승리 여신이 됐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곽민선의 직관 후기를 본 누리꾼들 반응
곽민선의 직관 후기를 본 누리꾼들 반응

 

곽민선은 현재 스포츠, 게임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축구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관중석에서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응원 중인 곽민선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관중석에서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응원 중인 곽민선
태극기 패션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브라질전을 직관한 곽민선
태극기 패션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브라질전을 직관한 곽민선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SBS Sports 현지 리포터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관중석에서 응원 중인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