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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의 시댁 식구들과"…'유영재♥' 선우은숙, 나이 64세 무색한 시월드 언급
2023/01/19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선우은숙이 명절 시월드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이 명절 시월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선우은숙은 "이제는 며느리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자면 구정이 총 나흘이지 않나. 저는 사실 남편 유영재도 바쁘고 저도 그랬으니까 좀 쉬고 싶었다. 그래도 결혼하고 첫 명절이니까 (남편이 시댁 식구들을)우리집으로 초대하겠다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그렇게 하자고 했는데, 전날 부른다고 하더라. 즉, 주무시고 가라는 것. 그래서 몇분 오냐고 물었더니 15명 온다더라"며 "그래서 내가 '떡국 끓이고 만둣국 끓이고 다해야 하는데 그걸 어떻게 하냐'고 그랬더니 걱정하지 말라더라. 누나도 잘하고, 제수씨도 잘한다더라. 나는 그게 너무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선우은숙은 "제가 이번 설은 15명의 시댁 식구들을 모시고 보낼 예정이다. 집에서 시댁 식구들을 대접하기로 했다"며 체념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에 조리기능장 김선명은 "집에서 밥을 하지 말고 떡만둣국을 끓여라. 밥을 하면 그때부터 반찬의 폭이 넓어진다"고 조언했다. 



앞서 올해 나이 64세인 선우은숙은 최근 유영재 아나운서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4살이며, 유영재가 연하다.


유영재 아나운서는 초혼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선우은숙은 과거 탤런트 이영하와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 2명을 뒀으나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