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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인생 바꾼 한수연, 이대로 끝나나? (‘판도라’)
2023/03/21
이미지 원본보기‘판도라’ 한수연. tvN 제공

‘핀도라: 조작된 나원’ 한수연이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한수연(홍유라 역)은 지난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서 괴한에게 쫓겨 살해당한 채 발견돼 미스터리함을 더했다.

이날 홍유라는 고해수(장희진 분)에게 불륜을 들킨 장도진(박기웅 분)이 냉정하게 이별을 고하자 관계를 되돌리기 위해 해수가 없는 틈을 타 도진의 집에 찾아갔다. 그러나 집에는 도진의 아버지이자 홍태라(이지아 분) 조종의 배후로 의심되는 장금모(안내상 분)이 있었고 유라로 인해 아내, 아버지 모두가 외도 사실을 알게 된 것에 폭발한 도진은 유라에게 다시 한번 이별을 통보, 유라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유라가 찾아간 곳은 성찬의 집이었다. 엄실장(성창훈 분)의 협박을 받고 해치의 기밀이 담긴 USB를 찾고 있었던 것. 도진의 집에서부터 유라의 모든 것을 지켜보던 성찬은 유라가 도진에게 USB를 넘기려 한다고 생각해 폭발했고 이에 두려움을 느낀 유라는 성찬을 피해 도망치던 중 검은 우비를 쓴 괴한에게 목이 졸려 살해되며 엔딩을 맞아 충격을 안겼다.

무엇보다 이번 회차에서 몸싸움부터 사고, 살인 위협까지 강도 높은 액션이 난무한 가운데 한수연의 연기력이 더욱 돋보였다. 한수연은 봉태규(구성찬 역)와 강렬한 몸싸움을 벌이면서도 두려움, 분노 등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선을 놓치지 않고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선을 집중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지아(홍태라 역)의 가짜 인생을 만들어낸 홍유라의 비참한 최후를 리얼한 표정 연기로 그려내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숨 막히는 몰입도를 선사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