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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세븐 이다해 부부가 ‘동상이몽2’에 합류 결혼식 최초공개를 예고했다.

5월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세븐 이다해 부부의 결혼식 최초공개가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세븐 이다해 부부가 첫등장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븐 이다해 부부는 5월 6일 결혼식을 올린 따끈따끈한 신혼. 부부의 결혼식 최초공개가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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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븐은 “8년 장기연애를 마치고 드디어 결혼을 했습니다. 해븐커플 결혼 2일차”라고 소개했다. 이다해는 “항상 우리는 그것 때문에 많이 부딪힌다. 결혼 준비하며 위기가 있었다. 워낙 서로 다르다 보니까 부딪힐 때 세게 부딪히는 것 같다”고 결혼 준비과정에서 문제를 언급했다.

세븐은 “다 그렇게 맞는 사람이 있나. (다른 건) 평생 있는 것 아니냐 어차피”라고 대수롭지 않게 반응했지만 이다해는 “한 가지만 고치면 좋을 것 같은데 사람은 변하지 않나 보다”고 아쉬워했다. 세븐이 “안 변하더라”고 말하자 이다해는 “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까지 세븐이 “쉽지 않다”며 변화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자 이다해는 “이 결혼 맞나? 이런 생각까지도 들었다”고 털어놓으며 부부의 결혼 속사정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