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수많은 오디션 경험,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자들 이해" (식신로드) | |
2014/05/11 | |||||||||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방송인 공서영이 과거 가수
오디션 실패 경험을 전했다. 공서영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TV Y-STAR '식신로드' 녹화에 참여해 자신이 맡고 싶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공서영은 "같은 소속사의 최희가 진행하는 '부부감별쇼 리얼리?'가 탐난다. 내가 최희 보다 잘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이를 들은 박지윤은 "'부부감별쇼 리얼리?'는 내가 적임자다. 처녀들이 부부생활에 대해 뭘 아느냐"며 이의 제기했다. 이에 공서영은 곧바로 "전현무 씨가 진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탐난다"며 "전현무 씨가 노래에 대해 뭘 알겠느냐. 나는 가수 출신이다. 수없이 많은 오디션을 봤고 떨어져도 봤다. 그래서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낮 12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Y-ST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