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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아들 강남 유치원 보내려 밤새워 담요 덮고 줄서” (동치미)[결정적장면]
2024/02/05
이미지 원본보기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선우은숙이 아들에게 쏟은 시간과 정성을 말했다.

2월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선우은숙은 아들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선우은숙은 “자식 교육에 집중했다. 잘 몰라도 누가 뭐를 시키는 걸 보면 따라해야 할 것 같은 거다. 강남에서 유치원 좋은 데 가려면 밤새워 담요 덮고 누워있어야 좋은 데를 갔다”고 과거사를 말했다.

이미지 원본보기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박수홍이 “연예인이 담요 덮고?”라며 놀라자 선우은숙은 “그 유치원 가려면 밤을 새워야 한다. 연예인이라고 다르지 않다. 중학교 때는 유학 12년을 보냈다. 그 아이에게 들어간 돈이 어마어마하다”고도 말했다. 박수홍은 “건물 두 채 날아갔다”고 감탄했다.

선우은숙은 “대학교도 하나만 가면 되는 걸 두 개씩이나 다녀왔다. 졸업하고 자립시켜줘야 하니까 사업도 하고 뭐도 하고 40대가 됐다. 30대 때도 그렇게 이야기했다. 나는 할만큼 했다고. 그러면 아들이 ‘내 친구들은 다 그렇게 해, 내 친구 엄마들은 다 그래, 나만 배우는 거 아니야’”라고 아들 반응을 전했다.

선우은숙은 “나는 희생했다고 생각하지만 바라지도 않는다. 너희들만 잘 살면 된다고 하지만 나의 희생이 아이들의 디딤돌이 돼 있는 게 보인다. 그것만으로도 행복한 거”라고 말했다.

이에 함익병은 “나도 자식에게 돈 많이 들였다. 내가 돈 1억이 있으면 애 유학을 보낼 수도 있고 외제차를 살 수도 있다. 나는 유학을 보냈다. 애를 위해서 한 게 아니라 나를 위해 유학을 보낸 거다. 부모가 자식에게 잘하는 것도 결국 내 이기심이다. 저 놈 잘되는 게 내가 좋은 거”라고 봤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