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EBS 나눔 다큐에 목소리 재능기부 | |
2014/05/30 | |||||||||
공서영은 오는 30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에티오피아, 더부살이 소년'(연출 조재관) 편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은 전 세계에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들의 기부 모금을 위해 제작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30일에 방송되는 '에티오피아, 더부살이 소년' 편에서는 가난 때문에 다른 집으로 보내져 더부살이를 하는 9살 소년 네구세와, 네구세와 함께 살 수만 있다면 아무리 더럽고 힘든 일이라도 마다치 않고 돈을 버는 엄마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끝이 안 보이는 빈곤으로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에티오피아 가족의 사연에 공서영이 함께한다. 공서영은 안타까운 가족의 사연을 듣고 따뜻한 마음으로 목소리 재능 기부에 동참했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