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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의 골프비긴 2회] 첫 라운딩, 실내 레슨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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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닷컴과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이신프로와 함께 골프 레슨을 진행한다. '야구여신'으로 불리는 공서영 아나운서가 6개월간의 레슨을 통해 초보 골퍼에서 벗어나 '골프여신'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번 공서영의 골프비긴 2회차에서는 한달간의 레슨 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라운딩에 나섰다. 그녀의 첫 라운딩 장소로 선정된 곳은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골프클럽.

골프 첫 라운딩을 하기 위해 골프장을 찾은 공서영 아나운서는 모든 것이 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광경인 것처럼 들떠있는 모습이다.

라운딩에 나서기 전 이신프로는 공 아나운서를 데리고 그린 스피드 확인을 하라 일러준다.

이 프로는 "항상 라운딩 전에는 그날의 그린 스피드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그린 스피드를 알아두고 퍼팅을 하면 힘조절 적응을 빨리 할 수 있어 퍼터에서 한타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는 이어 "첫 홀 티샷을 하기 전 준비운동은 필수"라면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어줘야 혹시나 있을 수 있는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드디어 첫 티샷을 하기 위해 티박스에 올라온 공 아나운서. 첫 라운딩 첫 샷이라 그런지 공이 제대로 맞지 않고 다른 방향으로 날아갔다. 이런 모습에 이 프로는 바로 현장 레슨으로 코치했다.

이 프로는 "너무 급하게 볼을 치려고 하지말고 쉼호흡도 하면서 어떻게 치고 즐길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면서 "그린을 여유있게 보고 편안한 마음으로 치면 연습할 때처럼 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 아나운서는 "생각보다 힘들다. 땅을 먼저 치게 되고 티샷 후 티를 뽑지도 않는 실수도 하게 된다"면서 "티박스에 올라오니 긴장해서 그런지 이 프로님의 설명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더라"고 첫 티샷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보통 첫 라운딩에서는 잘 치는 것보다 골프장의 매너나 룰 등을 익히는 자리라고들 말한다. 글로 배웠던 매너나 룰은 백지장처럼 다 까먹기 마련.

역시 공 아나운서도 공 치는 것에 집중하고 긴장하다 보니 벙커샷에서 어드레스 때 골프채를 바닥에 닿는다거나 그린 위에서 뛰는 실수를 저지른다. 그런 모습을 보이면 이신 프로는 따끔한 한마디로 혼을 내준다.

이신 프로는 "첫 라운딩은 잘 치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니다"면서 "룰과 매너를 현장에서 익혀 확실하게 기억하는 것이 이번 라운딩에 핵심이다"고 설명하며 첫 라운딩을 마쳤다.

스코어가 중요하지 않은 첫 라운딩이었던 이번 라운딩에서 공서영 아나운서는 무엇을 느꼈을까?

공 아나운서는 "처음이라 재미는 있지만 자신감이 없어서 잘 못친 것 같다. 특히 실내에서 말로만 들었던 룰과 매너를 오늘 확실히 익혀간다"면서 "다음 라운딩에선 오늘 배운 룰을 잊지 않도록 할 것이다. 또 드라이버 150미터, 스코어도 20개 이상 덜 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아이닷컴 김동찬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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