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사진: 해당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최희가 강균성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5월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김정난, 채정안, 선우선, 심형탁, 채연, 김지훈,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 윤소이가 출연. 자신의 이상형인 드림걸과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균성과 심형탁은 드림+소개팅인 '드림팅'을 하게 되고, 강균성은 꿈에 그리던 이상형인 최희와 소개팅을 하게 되었다.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자신에게 실망할까 걱정하는 최희. 최희는 강균성과 첫 만남에 자신 역시 기대를 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강균성은 기차에서 흥분하고, 대박이라며 최희를 기다린다. 심하게 떠는 강균성. 강균성은 드디어 만나게 된 최희에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꾸벅하고, 설렘과 두근거림으로 아무런 말도 못하고 웃기만 했다. 

 

최희와 첫 만남에 강균성은 '이상 중의 기상. 기대 이상중의 이상이다'라고 즐거워하고, 최희는 강균성을 만나자 강균성이 자신을 이상형이라고 했던 기사를 봤다고 말한다.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다가 강균성이 자신을 이상형이라고 말한 기사를 봤다며, 캡처해 친구들에게 자랑했다고 밝혔다. "대세남이 이상형이라고 했다"라며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는 최희. 이에 강균성은 수줍어 하며 아름답다고 청순하다며 최희에 대해 폭풍 칭찬을 했다.

최희는 몸둘바를 모르겠다고, 강균성이 실망할까봐 팩도 했다고 말하고, 옷도 남자 스태프를 불러서 여친룩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서로 예쁘다고 칭찬을 하는 두 사람. 강균성은 최희에게 이상형에 대해 물었다.

이에 최희는 "외모 이상형은 없어서 친구들도 당황한 적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희는 "유머러스 하고 진중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히고, 강균성은 "오빠가 이상형에 가깝다"는 말에 자신은 부족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균성은 최희와 만남에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선물하고 최희는 "그때는 진자 울컥했다"며 "편지 쓰는거 좋아하는데, 균성 오빠가 쓸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편지를 소중하게 생각하니까 다른 사람에게 받으니 찡했다"라며 감동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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