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마리텔'에 출연한 마술사 이은결이 '서유리를 웃겨라'에 재도전했다. 앞서 한 차례 실패했기에 이번에는 단단한 각오를 내비치며 성공했다.

이은결은 4일 방송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06차전에 도전했다. 각종 마술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다 갑자기 "서유리씨"라고 외치며 그녀를 소환했고 서유리를 웃겨라 2탄을 시작했다.

그는 인간 비둘기의 옷 색깔과 서유리가 색칠한 그림 속 '인둘기'의 옷 색깔을 일치시키는 마술을 선보여 그녀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이날 이은결과 함께 방송인 홍석천이 MLT-06에 다시 등장했고, 가수 솔지가는 처음으로 1인 방송에 도전했다.

한편 '마리텔'은 선발된 스타와 전문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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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리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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