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강희정 기자]

주영훈이 윤정수, 박광현과 골프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인증했다.

작곡가 주영훈은 7월 17일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정상적인 포즈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아무도 이렇게 찍자고 말 안 해도 자동적으로 이렇게 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주영훈은 한쪽 팔을 위로 번쩍 들고서 힘찬 포즈를 취했다. 그 옆의 개그맨 윤정수는 모자를 뒤로 쓴 채 장난기가 가득한 표정을 지었고 탤런트 박광현은 양손 모두 '브이'를 그리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네 사람은 맑은 하늘 아래 녹지를 배경으로 즐거운 시간을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고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는 "세상 제일 부러운 우리 남편"이라는 댓글을 남겨 부부의 알콩달콩한 사이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46세인 주영훈은 12세 차이의 이윤미와 지난 2006년에 결혼해 2010년 첫째 딸 아라를 낳았으며 9년 만인 올해 7월 말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다.

(사진=왼쪽부터 주영훈 윤정수 박광현 강규택/주영훈 인스타그램)

강희정 h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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