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천이슬, 충격 고백…"남자에게 감시 구타 미행 당했다" | |
2014/06/16 | |||||||||
'세바퀴' 천이슬(사진출처=방송 캡처) 배우 천이슬이 목숨을 위협 받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천이슬은 1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의문의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천이슬은 "낮에 길을 걸어가는데 어떤 남자가 관심있다며 따라오더라"며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하니 있든 없든 한 번 보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계속 따라와 까칠하게 신경질내며 거절했더니 갑자기 머리 끄덩이를 잡고 끌고 가더라. 너무 놀랐는데 "네가 뭔데 잘난 척 하냐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천이슬은 "실랑이를 하다 내가 계속 우니까 이성을 차렸는지 그제야 놓고 가더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G밸리 김영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