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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 꿈이 현실로, ‘우리같이 살아요’ 음원 발매
2014/06/25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 ‘셰어하우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셰어하우스만의 노래 만들기’가 현실로 이루어져, 오늘(25)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함께 모여 살기로 하고 한 집을 공유하던 이상민-손호영-김현우-최성준-최희-천이슬-우희-황영롱-송해나-김재웅, 식구들은 입주 목적은 저마다 달랐지만, 셰어하우스이기에 가능한 ‘공동의 꿈’을 만들어보자는 뜻에서 식구들은 ‘버킷 리스트(Bucket list)’를 만들었다.

딕펑스 김현우는 뮤지션 답게 ‘셰어하우스 음반제작’을 야심차게 말했고, 음원 발매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것으로 10인은 중지를 모았다.

이후 식구들은 불가능해 보이는 그 꿈을 이뤄보기 위해 힘을 합쳤다. 김현우는 곡 작업을 위해 밤낮으로 매달려 노래를 만들었고, 음반제작비 마련을 위해 식구들은 주변 연예인들에게 소장품을 기증받아 플리마켓(flea market)을 열기도 했다. 20여명의 지인들에게 받은 200여점의 기증품은 300만원 가까운 수익금을 벌어들였고, 이로써 셰어하우스 식구들은 음원 제작을 위한 최소한의 제작비를 마련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셰어하우스 식구들은 지난 6월7일, 홍대의 한 녹음실에서 녹음작업을 마쳤다. ‘셰어하우스’만의 노랫말과 느낌을 담은 ‘우리 같이 살아요 (부제: I wish you love)’라는 곡을 세상에 선보이게 된 것.

‘우리 같이 살아요’는 ‘셰어하우스’ 식구들의 우정, 추억, 그리고 10명이 함께 하기에 가능한 ‘일상 속 행복’을 담아낸 노래다. 딕펑스의 김현우가 전체 작사•작곡프로듀서로 나선 이 노래는 ‘셰어하우스’만의 색깔이 묻어났다. 


12년 만에 god로 컴백한 손호영의 탄탄한 보컬, 룰라 이상민 특유의 막걸리 랩, 야구 아나운서 최희의 야구 중계 나레이션 등 10명이 하나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따뜻하고 감성적인 노래를 완성해 냈다.

셰어하우스의 맏형 이상민은 “룰라 이후 다시 크라잉 랩을 하게 될 줄 몰랐다. 그것도 셰어하우스에서... 벅찰 뿐이다”, 손호영은 “god의 컴백에 소중한 나날을 보내고 있고, 셰어하우스만의 곡까지 함께 하게 되어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사작곡에 프로듀싱까지 맡은 김현우는 “식구들이 바라는 음악의 공통분모를 찾기가 힘들고 부담도 컸지만, 참으로 따뜻한 노래가 나와 감사하다”고 전했다.

올리브TV 셰어하우스는 이상민, 손호영, 최희, 최성준, 천이슬, 송해나, 우희, 김재웅, 황영롱, 김현우가 한 집에 모여 살며, 생애 두 번째 식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는 ‘공동주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올리브TV에서 방송된다. 

/meelee@heraldcorp.com